아부지 환갑여행으로 제주도에서
제 인생 첫 풀빌라를 다녀왔던 후기를 남겨봅니다.
올해 8월에 다시 가려고 하니 가격이 ㅎㄷㄷ해서 이제는 못가는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 .. ㅎㄷㄷ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토스카나호텔은
4계절 온수풀 수영장으로도 이제는 많이 알려져있더라구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올라갔었어요.
체크인 시간은 3시였습니다
저 때 2시반에 갔었는데 얼리체크인이 되었어요
(지금같이 제주도에 여행객이 폭발하는 시기는 불가능할 것 같네요 )
가족들은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했고,
저희는 렌트카 가지고 따라 갔었습니다.
https://www.hoteltoscana.co.kr/view/viewLink.do?page=homepage/KOR/accommodation/noblesse
지금은 1박당 250만원가량이네요 ;저 때가길 잘했으..
기준인원 4명에 최대인원 6명입니다.
단독독채 2층건물이예요. 처음 들어갔을 때 입구에서 수영장이 너무 넓어서 놀랐어요. !
넓은 거실도 좁게 찍는 나란 똥손....
1층은 부엌과 거실 그리고 공용화장실이 있어요.
그리고 방마다 화장실이 각각 다 있습니다.
1층에는 방이 2개있어요.
부엌이 크고 좋았는데,
그 당시 뭔가 이런저런 불편함들이 있었어요
(인덕션이 작동이 안되기도 하고, 의자가 하나가 덜렁덜렁)
지금은 가격만큼이나 시설관리가 잘 되어있을꺼라 에상합니다.
1층에 있는 첫번째 방 부터 소개할께요 ( 현관 바로 옆의 방)
싱글배드가 2개 있었고, 여기의 화장실도
샤워실이 따로 있습니다.
동생 혼자 썼던 방이었습니다아~
그리고 거실 옆에 있는 방입니다.
이 방과 2층방은 방 자체도 넓고 욕실이 엄청 컸어요!
안쪽에는 더블배드가 있습니다 .
소파 두개와 화장대가 있고.
침대가 참 편하고 좋았어요.
( 이 방은 부모님이 2층에 있는 이 구조의 방은 저희 부부랑 꼬맹이가 썼어요)
그리고 거대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거의 방만해요 ㅋㅋ
그리고 이 화장실 안쪽에는 거대한 샤워실과
미니세탁기가 있습니다.
요 사워실은 수영장쪽과 연결이 되었어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2층은 간단히 놀 수 있는게 있었으나 공은 없었어요;
이 당시 시설에 비해서 숙박비는 저렴한 편이었고,
그래서 시설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게 여기저기서 느껴졌었는데
아마 지금은 좀 잘 관리가 되고 있을꺼라고 생각되요.
2층 룸도 굉장히 컸어요.
안쪽 배드가 정말 커서
성인 2 아이1 (4살) 가 자기 충분했어용~
2층화장실도 무지무지 컸어요.
기본어매니티도 있고 화장대도 있습니다.
칫솔 치약은 없었어요.
2층에는 월풀이 있었고
아이가 씻으면서 저기서 좀 놀았었어용 ㅋㅋ
숙소를 쫘악 돌고 나서 바로 수영을 하러 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본 풀빌라 중에 제일 큰 수영장 사이즈였어요~~
바로 앞에 선배드도 있고,
저 안쪽은 바베큐해서 먹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놀이 좋아하는 저희 가족들은 정말 아주 이 수영장을 유용하게 잘 놀았습니다.
입실하고 놀고 저녁되기전까지 놀다가
다음날 아침에도 아침수영을 했어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 수영장 청소하는 청소기가 있었어요.
토스카나 호텔을 떠올리면 저는 이 풀만 떠오릅니다 ㅋㅋㅋ
아주 굿굿 ㅠ_ㅠ 이 때 여기서 이박을 안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저희는 물놀이 1차를 끝내고 숯불을 추가했어요 (추가비용있습니다)
아부지 씻으시는동안 깜짝파티를 했었습니다~~
이 때 아부지가 노래 꽃길에 꽂혀계셔서 ㅋㅋㅋ
이렇게 준비했었어요 ㅋㅋ
맛있게 고기 구워먹었습니다.
밤에도 밖에서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굿굿 ㅠ
호텔 들어올 때 옆에 있던 편의점에 잠깐 들려서
간식거리를 사서 돌아왔었어요.
운영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올라오는길에 4계절 온수풀로 운영되고 있는 수영장도 찍어보았어요
여기서 놀아볼까 했었는데
저희끼리 노느라 가보질 못했어요.
아주 푹 자고 조식먹으러 로비쪽으로 갔어요
저희가 갔던 6월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를 찍든 참 예뻤어요.
체크인 할 때 조식을 추가했었어요
(성인 15,000원 아동 10,000원)
2018년 기준의 요금이라 지금은 변동사항이 있을 것 같아요
조식이 막 화려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게 구성되어있었어요.
최근에 토스카나 호텔 후기를 찾아보면 그 때와 많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훨씬 고급져진 느낌쓰~
저희는 퇴실시간전까지 한번 더 물놀이를 하고 나왔었어요.
최근 후기들을 보면, 거실의 분위기 (소파나 이런것들도 바뀌어있더라구요)나
온수풀로 운영되는 점등이 다른데요
더 좋아진 것 같으니 또 가고싶네요
이상 8월 제주여행 알아보다가 예전에 너무 기억 좋게 남은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 보고
가격이 ㅎㄷㄷ해서 올려보는 후기였습니다
가격 전처럼 착해지길 ㅋㅋㅋ
제주 디아일랜드블루 호텔 후기 올레시장 5분거리 호텔 (더블배드 2) (0) | 2021.07.15 |
---|---|
제주도 가족숙소 추천 헬스케어타운! (2번 방문한 후기) (0) | 2021.07.05 |
가평 독채 풀빌라 lx22 4호실 후기 (실내수영장) (0) | 2021.06.17 |
대천해수욕장 대천키조개삼합 먹고 전기바이크타고 논 후기 (0) | 2021.06.13 |
양양 디그니티호텔 로얄스위트 30평 (6명숙박) (0) | 2021.03.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