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계획을 짜면서
작년에 갔었던 풀빌라 후기를 남겨봅니다!
작년에 가평 독채풀빌라 lx22 를 방문했어요
실내수영장치고 크기가 컸고,
여름가족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그 당시에 가격으로는 숙박비 + 온수풀 (5) + 바베큐 (5) = 약 70만원대로 다녀왔어요
예약과정에서 문자오고, 방문 전날도 연락이 옵니다.
lx22가 두군데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 안내를 해줬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리고 숙박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빨리 대응해주셔서 참 편했던게 기억납니다!
(수건이나 바베큐준비 등)
입실시간은 3시 퇴실시간은 11시입니다.
가는 도중에 저 햇님 모양이 보였었어요~ 저희가 3시 10분쯤 갔는데 그 때 차량이 우르르 여기로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
펜션 근처로 가니 직원분이 바로 주차를 안내해주셨어요
엄빠가 먼저 들어가셔서 저희는 엄마차 옆에 쏙 대고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6개월만에 물놀이라 저희집 물개는 신이 났습니다.
스스로 짐을 옮기더라구욬 ㅋㅋㅋㅋㅋㅋ
외국인직원분들이 계셨는데 계속 웃는 얼굴이시고, 응대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저희가 묵었던 방은 no 4! 입니다
양 옆에 다른 팀들이 투숙하였는데, 사실 얼굴 볼 일이 없었어용 ㅋㅋ
커다란 입구로 들어가고 또 현관을 지나면 객실이 보여요~
빨래 건조대도 있고, 입실 할 때 바비큐 불에 관한 이야기도 이야기해주고
전기모기채도 줍니다 ㅋㅋㅋ(아주 필수!!)
부모님은 오셔서 식재료 정리중이셨어요 안뇽!
저희가 4호실을 잡았던 이유는 풀장이 8m x 5m 로 아주 넓찍했고
실내에 있기 때문이었어요.
다른 방들은 실외에도 있고 좀 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주 넓찍했습니다~~~
아이는 벌써 들어가겠다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있었습니다.
물이 막 따뜻한건 아니였으나, 계속 놀기에 좋은 온도였어요.
락스물이 아니여서 물 냄새도 아주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풀장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온수가 중간중간에 들어오더라구요.
밤에도 수영하기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에도 바로 들어갔었습니다!!
1층은 부엌과 수영장 그리고 야외시설 화장실로 구성돼어있었습니다
요렇게 초록초록한 통창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화이트테이블이라 이것저것 올려도 사진이 잘찍히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야외 바베큐장으로 갈 수 있게 돼어있어요.
밤에는 문 열면 안돼요.. 모기 대파티가 시작됩니다.
샴푸와 바스 치약은 구비돼어있었고
저건 엄마 샴푸가방입니다 ㅋㅋ
수건이 이렇게 바구니에 담겨져있습니다.
수건을 다 쓰고나서 바구니에 쓴 수건을 담아두면,
직원분이 수건을 체인지 해주셔요~~ ~ 저희는 수건 2번정도 교체 했었어요
1층 화장실이예요~
바닥이 살짝 미끄러워요~
아주 뜨끈한 물 팍팍 잘 나옵니당 ㅋㅋㅋ
1 층 구경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보았어요.
2층은 방 3개와 화장실 1 로 구성돼어있어요.
더블 베드가 있는 방이 2개
그리고 한 방은 그냥 바닥 + 테이블과 체어가 있습니당
길쭉한 방이였어요
각 방마다 에어컨이 있었어요~
2층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저희가 잤던 방은 작고 침대가 딸랑 있는 구조였어요
매트리스가 완전 망가진 것 같던데... ㅠㅠ 교체했으면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른방 매트리스는 이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부모님과 꼬맹이가 사용했던 방이예요.
바닥용 이불과 의자 그리고 침대가 있었습니다~
방들도 아주 심플했어요~
세번째 방은 이렇게 돼어있고 이만큼의 공간이 더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확인가능하셔요~)
여기서 밤에 맥주와 과자를 좀 먹어보았어요~
그리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갔어요~
삼선슬리퍼가 준비돼어있었습니다.
바베큐는 시작하기 30분전에 이야기하면 불 준비해주시더라구요~
바로 앞에 짝은 계곡이 있는 줄은 가서 알게돼었었네요~
바베큐장을 실외에 위치해있어요~
계곡을 가볼까 했는데, 가보지는 못했었네요
앞에 물이 있어서 모기는 낮에는 잘 모르겠으나 밤에 아주 난리예요 ㅋㅋ
진짜 나가시 마십쇼오 ㅋㅋㅋㅋㅋ
모기채를 왜 주는지 알게돼었으유 한 번 휘두르면 타다닥! ㅋㅋ
전자렌지도 있고, 커피포트도 있습니다~
여기 물은 먹어도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따로 물을 사오는것을 깜빡해서 2L 짜리 한통만 가져갔던터라
계속 마셨었는데 물 맛 좋았어요!!
근처에 마트가 없다보니, 설악 ic 근처에 큰 마트들이 있더라구요
미리 들려서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풀장은 짧은 수영이 가능할 정도였고, 아이들이면 아무 편하게 놀기 좋았어요.
입실하고 바로 수영했고 저녁먹고 또 수영했고
다음날 아침에도 수영하고 나왔었습니다~
꼬맹이 1명을 위해 성인 4명이 돌아가며 물에 들어갔었습니다 ㅋㅋㅋ
이 날 간식으로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맛집 #카페누리 에서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갔었어요
물놀이 하면서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맥널티 핸드드립팩을 가져갔어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다양해서 여러 맛 골라서 가져갔었어요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셔서 저도 뿌듯했었네요 후후
엄마는 제가 도착하고 아이 물놀이 시작하자마자 커피 어딨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요 ~~ ㅋㅋㅋㅋ 향도 좋고 맛도 좋다며 잘 드셨습니다
아부지 생신기념으로 간터라 예쁜 #생화케이크 도 준비해서 갔었어요
너무 예뻐서 좋았습니다 ㅠㅠ #골든키위케이크 인데 키위도 아주 달달달...
분명 저녁도 듬뿍 먹고, 추카포카 하면서 맛만 보자 싶었는데 맛나서 한 판 다 먹었었어요 ㅋㅋㅋㅋ
다시 펜션 후기로 ㅋㅋㅋㅋ
1박2일인데도 2집에서 음식 준비해서 가다보니 냉장고는 가득찼었어요
저녁 준비를 시작하며 쌈야채도 씻고 ~ 꼬맹이도 슬슬 나오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나오라닌깐... 끝까지 안나오다가 밥먹고 다시 할꺼야!! 하니 그제서야 나왔던 친구... ㅋ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고~ 나무도 많고 산도 있어서 좋다고 쫑알쫑알~
불은 금새 피워주셨고, 20분뒤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요~~
먹는내내 불이 아주 좋아서 편했습니다~
소고기스테이크랑 목살구이 소시지를 열심히 구워먹었어요~
제가 구웠으유 아주 잘구워서 스스로 만족했습니다.
함께오지 못한 동생이 계속걸려 가족들과 모여 이야기할 때마다 같이 왔음 좋았을 텐데~
같이 오면 좋았을 텐데 만 연발했었네요 ㅠㅠ ~
저녁먹고 꼬맹이는 또 수영하고.
9시 돼기전에 마무리하고 2층에 올라가서 생파하였어요~
밤에 생파도 기분좋게 했었고,
다음날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영을 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0시반까지 수영하고 11시에 후다닥 나갔었네요
퇴실 할 때 쓰레기는 현관쪽에 정리해두면 돼었었어요~
아침에도 저 창문으로 보이는 초록초록이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을 먹으려 했으나
저와 함께 간 여사님은 그런거 안좋아하심.. .된장찌개와 소시지 볶음을 아침에 휘리릭 ㅋㅋㅋㅋ
든든히 먹고 신랑이 꼬맹이랑 놀러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시간맞춰 11시에 퇴실하였습니다
아쉬우니 시간을 꽉 채웠습니다 ㅋㅋㅋ
퇴실할 때보니, 일찍 퇴실한 방들을 청소하는것을 보았는데
물을 싹 빼고 다시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바로 청소청소하시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독채풀빌라긴 하지만, 옆쪽 동과 붙어있어서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바베큐를 할 때는 소리들이 좀 들려요
( 한적하게 쉬는 곳보단 다들 재미있게 노는 곳이었어요)
가평lx22는 수영장도 넓고, 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마트가 살짝 거리감이 있는게 아쉬울 수 있지만
미리 장봐오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침대매트리스가 좀 불편했고,
바베큐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그 외에 다른 점들이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싶어요~
이상 작년에 (2020년) 가평 독채풀빌라펜션 lx22 수영신나게 하고 재미있게 놀다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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