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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대천키조개삼합 먹고 전기바이크타고 논 후기

여행

by manggolover 2021. 6.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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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대천해수욕장으로 놀러갔었는데요~

보령 개화예술공원

우유창고를 다녀와서

해수욕장에 있는 바이크를 타러 갔는데

대기가 길어서 못타고

해수욕장에서 좀 놀다가

저녁으로 대천키조개삼합을 먹고

아이랑 전기바이크를 타고 들어왔어요~

 

5월 마지막주에 방문했는데,

바다속에 들어가시는 분들은 거의 없었으나

아이들이 해변가에서 정말 많이 놀았어요

래쉬가드입고 노는 아이들 정말 많았어요.

가볍게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계절이 되었는데

음마가 수영복 안가져왔다고 궁시렁 거리던 따님 ㅋㅋㅋ

그래도 잘 노셨습니당

 

파도 온다 도망쳐어어어~~~

그리고 파도오면 점프점프~~~

바다에서 놀 줄은 몰랐는데

한시간 반가량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대천해수욕장 예전에 왔을 때는

사람 너무 많고, 정신없고

쓰레기도 많은 느낌이었었는데

(2018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주변도 참 예쁘게 변한 느낌이었어요.

포토존도 참 많았습니다~~

바다 보이는 그네도 있어서

기다렸다가 탔어용 ㅋㅋㅋ

룰루~~ 바다보면서 그네타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렇게 소라껍데기랑

파도모양 들이 많아서

애들이 놀기에도 좋았어요.

저희는 대천해수욕장 맛집을 찾아봤는데요

대천키조개삼합이 증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비쥬얼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방문해보았어요.

여기가 원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늦으면 줄선다고 해서

5시쯤 갔었는데도

테이블이 많이 꽉 차있었어요.

앞에 현주엽씨가 밥먹은 사진이 걸려있었어요.

저희는 키조개해물삼합을 주문하였어요

(58,000원)

 

키조개가 정말 많이 있었던게 좋았습니다~

키조개 + 가리비 + 쭈꾸미 + 떡갈비

새우 + 전복

차돌박이 숙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전복과 가리비는 손질해주시는데,

저희 손질해주시는 직원분은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그런지

내장은 그냥 대충 잘라서 껍데기랑 같이 두시더라구요 ;

그래서 내장은 안먹나요 하니 그 때서야 불판에 올려주셨어요.

우낙 손님이 많고 정신없는 곳이라

먹는 방법이나 이런거 딱히 설명은 없었어요.

대신 이렇게 보고 ~

먹으면됩니당 !

고기까지 나온 비쥬얼이예요. ㅋㅋㅋ

비쥬얼 완전 나이스용 ㅋㅋ

 

숙주 , 버섯이랑 가리비 차돌 볶아 먹는 거였어요~

키조개관자가 양이 많고

고기랑 먹기 좋았어요~~

가리비는 신랑이 다 먹어서 못먹었네요

(부들부들)

고기도 있고 하다보니

아이랑 먹기도 좋았어요.

밥 다 먹고, 밥먹으러 갔을 때 보았던 전기바이크를 타보았습니다~~

전기바이크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있었고

아이들이 혼자 타는 것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꼬맹이랑 신랑이랑 탈 수 있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현금결재와 계좌이체만 가능했고

30분에 15,000원이었어요~

 

꼬맹이 헬맷씌우고~

출발~~

 

재미있게 타더라구요 ㅋㅋㅋㅋ

신남이 보이는 얼굴 ㅋㅋㅋㅋ

 

그리고 저희 석양보러

무창포해수욕장을 가보았어요.

석양은 못보았는데

(급... 번개치고 폭우가 오더라구요)

대천과 다른 한적함이 있었어용 ㅋㅋ

(좀 덜 정돈된 느낌도 있지만)

그리고 무창포는 처음 가보았는데 신비의 바닷길 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보아요~

무창포는 대천에서 차로 15분 가량 걸렸어요~

 

이상 대천해수욕장에서 놀고 먹고 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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