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수 펜션 시내 숙소 하이오션 1박 후기

여행

by manggolover 2022. 10. 17. 10:00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주 저희의 여수 1박2일 숙소는

시내에 있는 숙소 하이오션펜션입니다!

 

여수는 뷰 좋은 펜션들이 참 많아서

저희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저는 일단 시내에 위치하는 곳

(이순신광장이나, 여수엑스포 15분 이내)

깔끔한 곳

오션뷰

10만원 이하!

이런 조건으로 숙소를 찾아보았습니다!

금요일에 7만원 가격으로 예약을 했어요~

이순신광장에서 먹거리 사들고!

저녁에 입실을 했어요~

 

방문하기전에 안내문자가 와요!

하이오션은

유탑유블레스 내에 있는 펜션이예요.

지하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안내받은 게이트 쪽을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비대면 체크인을 하였어요~

(입실 가능한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입니다)~

 

저희가 이용한 층은 11층이고

1114호였어요~

저희는 성인 2 아이 1명 입실했습니다.

기준인원인 2인인 곳이라

아이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

침대 + 이불한채

이렇게 준비되어있었어요

 

저희가 숙박비나 이런것들을 아끼려던 이유는

정말 잠만 자고 나오려 했기 때문인데요

시설도 깔끔하고, 수납장도 넓어서

몇 일 오래 묵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 간단한 조리도 가능)

제가 좋았던건 세탁기가 있어서 였어요! 오예!

저희가 이 날이 여행 4일차여서

무척이나 빨래가 밀려있어서

빨래방을 찾으러 가야하나 했는데

세탁기가 딱 있더라구요!

아래층에 누가 있나? 확인해봤는데 (그.. 난방 연기통? ㅋㅋㅋ이 베란다에서 보여요)

아무도 없길래

세탁기를 돌렸습니다

세제는 빠로 없어서 비누로 손빨래 한 다음 헹굼과 탈수만 ㅋㅋㅋ

했었어요.

 
 
 
 
 
 
 

조리도구들이 다 있고,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저희는 이미 포장해온 음식을 편하게

그릇꺼내서 담아먹기만 했어요.

충전기도 있었어요

아이핸드폰은 오핀이고

따로 충전기를 안챙겼는데

여기서 충전을 했습니다!

매트리스는 좀 딱딱한 편이라

처음에는 좀 궁시렁거렸는데

아주 잘잤으유 ㅋㅋㅋ

허리디스크 있는 신랑도 푹잤다고, 좋아했습니다.

침구류도 깨끗했어요.

아이는 이날 자기 혼자서 바닥에 잔다고 이불깔고 잤는데,

폭신한 이불로 주셨어요

침구류도 깔끔했습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건 아빠침대..)

 

그리고 화장실 깔끔~

수압도 굿굿이었어요.

기본어매니티들이 있었습니다!

치약을 깜빡했는데 ~

잘 썼습니다 ㅋㅋ

발수건으로 세수하고 닦는 신랑이랑 갔는데요

저희 신랑같은 분과 함께 가신 분들은

꼭 발수건을 미리 꺼내시면 좋을 것 같오요 ㅋㅋ

1박인데 큰수건 두개

작은 수건 여러개 있는거 굿!

여행이 거의 막바지여서

살짝 피로감이 온터라

씻고 그날 바로 잤습니댜 ㅋㅋㅋ

그리고 아침!

커튼이 있어서 햇빛 없이 폭 잤는데요.

커튼걷고 베란다 가보니

해뜨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이 엄청 아름다운 뷰는 아니였는데 ㅋㅋ

앞쪽말고 보면 아주 굿 입니다.

여수 시내펜션이라서,

오션뷰도 기대안했는데

11층에서 뷰 쫙 보니 좋더라구요

기대 안했던 것들이 주는 재미가 있었어요

(뷰 + 조리 )

 

여수여행을 올해만 두번갔는데, 

한번은 유탑마리나였고 

한번은 하이오션! 

하이오션은 싸고 깔끔하게 1박 하기 너무 좋았따

 

엑스포공원에서 요트도 타고 오션뷰도 제대로 보는건

유탑마리나가 더 나았다 헤헤 

이상 여수펜션 내돈내산한 하이오션펜션 후기 끝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