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벽트리! 설치 간단하고 자리 안차지함 2년째 사용중!

작년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심심해진 집을 살짝 꾸며보고 싶었어요.

집도 좀 좁고, 큰 트리를 설치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워서

가성비 좋을 것 같은 벽트리를 구매해보았네요.

 

주문하고 나서 바로 주말이라, 제 생각에 살짝 늦게온 감이 있었지만 ㅋㅋㅋㅋ

배송이 오고나니 아주 반가웠어요.

오늘의집 어플을 통해 구경하다 주문했는데,

이제보니 여기저기 많이 팔고있더라구용 ㅋㅋ

저는 자작나무 7단M 핑크를 주문하였어요.

벽트리

 

별도의 설명안내서는 들어있지 않았으유.

그게 살짝 헤맸던 포인트였으나,

워낙 구성이 쉽게돼어있어서, 설치하고 꾸미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었네요.

전구들과 집개가 있고 구성품은 사진그대로 왔었어요.

구성품에 벽에 걸 수 있는 것도 들어있습니당

불꺼져있을 때의 느낌이예요. 

여기에 집에 있는 작은인형같은것도 아이가 걸게 뒀었어요~ 

나무가 주는 느낌이 좋았고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진 소품들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ㅋㅋ 

아이가 좋아하는 솔방울이 있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됐었네요.  

벽트리

그리고 짜잔 요렇게 꾸미고 불끄고 전구를 켜보았어요.

건전지로 불을 켜는 방식이고, 건전지는 따로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꼬맹이 장난감에서 급하게 건전지 빼서 넣어줬네용 ㅋㅋㅋㅋ

불은 그냥불 반짝이는불 끄는거 이렇게 세단계로 돼어있어서 아주 심플한데도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아쉬운건 자작나무를 골랐다보니 살짝 가루가 떨어진다는거 (이건 원래 그렇다고 하네요)

일반 트리와 거는 방식이 살짝 달라서 가지자국에 걸 수 있고,

혹은 장식품을 나무에 한바퀴돌려서 끼워넣는 방식으로도 걸어보았어요.

​

벽트리

몇 몇 부속품은 고리가 끊어진체 오다보니 살짝 아쉽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만원대의 트리치고는 아주 꼬맹이가 좋아하공, 연말 분위기가 팍팍 나니

만족하는 편입니닷!!

부속품도 간단해서 보관할 때도 편할 것 같아용 ㅋㅋ

​

그리고 올해 초에 다시 넣어놨다가, 

올해 다시 꺼내서 꾸며주었어요. 

작년과 다르게, 좀 전구를 바꿔주고 싶어서 

기존 전구는 다른데에 써주고 

꼬맹이랑 다이소에 가서 전구를 하나 골라왔어요. 

고르긴 했지만, 집에와서 보니 길이가 짧아아ㅈ쉬운 

허나 급 연말 분위기를 팍 내기는 좋았네요~ 

 

 

벽트리 작년에는 내장돼어있던 고리로 고정했는데

올해는 못있는 곳으로 걸어놨어요~ 

 

원래의 전구 말고 다른 전구를 

다이소에서 사서 써도 다른 느낌이 나고

원래 전구로 해도 새로운 느낌이 나서 

전구는 두개를 돌려주면서 해주려구요해요~ 

 

하나 걸어놨다고 연말 느낌 팍팍 나니 기분이 좋아요 ㅋㅋ

 

작년에 제가 샀던 것과 비슷한 벽트리가

베베데코 벽트리네요

향기나는 벽트리라고 하니 구경하게돼었어요

지금있는 트리랑 많이 비슷해보여요~

벽트리는 아무래도 심플하고 간편하게 설치 할 수 있다는 점도 

자리를 차지 하지 않는 다는 것도 강점이예요. 

 

 

이상 내돈내산

연말분위기 내기 위해 벽트리 걸고 기존 전구말고 다이소 전구로 새롭게 느낌내 본 후기였습니다. 

 

올해는 집에서 연말 분위기 팍팍 내며 잘 즐겨보아야겠어요! 

2020 끝까지 안전하게 잘 보내고싶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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