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희가 여행 두번째날 갔던, 함덕해수욕장 앞
빵순이라면 들린다는 오드랑베이커리 후기입니다~
오드랑베이커리의 영업시간은
매일 07:00 - 22:00 입니다.
(064-784-5404)
오드랑베이커리는 함덕해수욕장에서도 악주 가깝습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퇴실하고 나서 걸어서 갔었어요.
제주 오드랑베이커리
바로 앞에는 소노벨 제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던킨도너츠도 있었어요!
초록초록한 느낌이었어요.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주차하고 빵만 사서 가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저는 11시쯤 방문했었어요.
너무 늦게 가면 마농바게뜨가 없을 수도 있다고해서
아침에 갔었었는데요.
전날 오후에도 마농바게뜨가 있었었어요~
안에 들어가니, 마농바게뜨 말고 다른 빵들이 다 디피되어있어서
뭐지? 했는데
마농바게뜨는 안쪽에 차곡차곡 정리가 되어있었고,
결재할 때 이야기하면 바로 포장해 주셨어요.
우선 온김에 다른 빵들도 좀 구매해보기로 하였어요.
우선 생각했던것보다 매장은 조금 작았고
빵종류는 다양했었어요.
가게에서 먹고가는 자리도 있긴 했으나
대부분의 분들은 다 포장해서 가셨고
저희도 포장해서 그 날 저녁에 빵을 먹었었어요.
저희가 매일매일 제주도 디저트들을 샀기 때문에
많이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마농베게트는
마늘 바게트입니다~
마늘바게트는 좀 촉촉한 느낌의 마늘버터가 듬뿍 발라져있는 스타일과
좀 바삭바삭하고 마늘 있는 부분만 살짝 촉촉한 느낌인 스타일이 있는데요.
오드랑베이커리의 마농바게뜨는
정말 듬뿍~~~ 발라져있는 촉촉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바게뜨지만, 그리 바삭하지는 않았어요.
정말 빵종류가 다양했어요!!
제가 후기 봤을 때는
버터롤/어니언베이글/에그타르트를 추천하는 것들을 보았는데요.
저는 그 중 에그타르트를 픽했었어요.
근데 에그타르트는 그냥 그랬다는 .. ㅋㅋㅋㅋ
케이크나 샌드위치류도 있었습니다!
케이크가 맛있다는 후기도 보았어요. ~
흥분해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저희는 크로아상 에그타르트 그리고 초코쿠키
마농바게뜨 이렇게 구매했어요.
뒤에 엄청나게 쌓여있던 마농바게뜨!
워낙 마늘소스? 가 엄청 뿌려져있다보니,
밑에 받침이 필수인 것 같아요~
빵 고르는 엄마를 기다리기가 힘든 친구..
ㅋㅋㅋㅋㅋㅋ
제주 오드랑베이커리는
제가ㅗ제빵 어워즈 1위를 했다고해요
(제주시 제빵부분)
매우 기대하면서 저녁에 먹어보았어요~~
아주 촉촉하지요~
바삭한 바게뜨 느낌은 아닙니다.
엄청 소스가 많이 발려져있어요.
저희 가족 세명의 간단평을 남겨본다면
저 : 촉촉한 마늘바게뜨 중에 최고! 정말 소스 많이 발라져 있어서 좋음
(마늘바게뜨 매니아)
꼬맹이 : 요 마늘빵은 맛있다
(평소 마늘바게뜨 선호하지 않아요)
신랑 : 좀 느끼하다, 바삭함이 없어서 아쉽다
(바삭한 마늘빵을 좋아함 )
이렇게 입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 리뷰는 제 의견을 중점적으로 쓰기 때문에,
저는 다시 방문해도 방문할 의사가 1000% 입니다.
다시 사게되면 자른 단면을 한번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먹어보고싶어요..
ㅠ_ㅠ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로아상은 저희 셋이 다 맛있어했어요 ㅋㅋㅋㅋ
에그타르트는 쏘소 (저는 바삭한 에그타르트를 선호하기에)
초코쿠키도 그냥 그랬습니다 (애가 먹다 남김...)
다시가면 크로아상과 마농바게뜨 그리고 케이크류를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코로나가 좀 괜찮아진다면
여기서 바게뜨 사서 바다 보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제주 오드랑베이커리 빵순이들이면 꼭 들려봤음 좋겠다~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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