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추석때인가,
도림동 베이커리 카페를 찾다가
늘솜당을 갈까 마크로스터스를 갈까 하다가
마크로스터스가 분위기가 좋아서
마크로스터스로 갔어요
그 때 못갔던 늘솜당을 한참 잊고있다가
이번 설 연휴 전날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마크로스터스도 빵도 맛있고 분위기가 있었지만,
늘솜당의 빵이 개인적으로 더 맛있고
야외 분위기는 마크로스터스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좀 더 한적한 느낌의 늘솜당!
주변에 정말 다른 건물도 없었어용 ㅋㅋ
가마솥도 있고 ㅋㅋ신기했습니다.
겨울에 방문한거라
봄에 주변에 꽃이 좀 피고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면
전혀 다른 느낌의 베이커리카페가 될 것 같아요~
늘솜당 영업시간은 10:00 ~ 22:00 입니다.
@neulsomdang_2nd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사진 올리면 마들렌을 준다고해요!
늘솜당은 1층/ 주차장쪽 야외 / 가마솥 옆쪽 야외
2층/ 2층 야외
이렇게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어있었어요~
케이크는 예약 주문이 가능하고
평일 19:30 이후에는 빵 포장시 30% 할인된다고 합니다 ( 공휴일 제외~ )
그리고 늘솜당의 시그니쳐 메뉴는 마늘바게뜨!!
저도 마늘바게뜨 먹었는데
좀 데워서 먹으면 진짜 .. 존맛입니댜요 ㅠㅠ
그냥먹는것도 맛났는데
남은거 포장해서 집에와서 먹으면서 데워먹었는데 아주 나이쑤 했어요
들어가서 qr 체크인하는데
이렇게 초록초록이들이 있었어요~
본격적인 빵구경 시작!
저희는 초코스콘과 마늘바게뜨를 골랐어요~
그리고 음료를 골랐습니다~
1층에서 자리가 비어있을 때만 찰칵찰칵했어요~
2층도 자리가 비어있는 곳만 찍었어요~
저희는 2층 야외에서 처음에 먹다가
나중에 1층 야외로 나갔었어요~
마늘바게뜨 ㅠㅠ 또 먹고프네요
어부바어부바~
즐거운 연휴 시작에
애비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ㅋㅋㅋ
아이가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랑 가기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빵이 맛있기도 하고,
공간이 넓찍하게 잘 돼어있어서
조만간 또 가보고싶어요.
이상 인천 베이커리카페 한적하고 조용한 늘솜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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