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공항근처 점심 도두해녀의집, 베이커리 카페 듀포레 후기

맛집 카페

by manggolover 2021. 9. 23. 20:21

본문

안녕하세요 망고안녕입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뱅기타고 다시 집으로 오는날

제주공항 근처에서 먹은 점심 (전복물회 + 전복죽)과

베이커리 카페 듀포레 (뱅기뷰 카페)

후기를 남겨보려고해요~

저희는 제주도 올 때마다 꼭 먹는게,

전복죽/고기국수/흑돼지/갈치 ㅋㅋㅋ

이렇게 인데요 ㅋㅋ

가는 날까지 전복죽을 먹긴했지만.. 그냥 그래서

한번 더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전복죽 맛집을 검색했어요.

해녀잠수촌과 도두해녀의집 중에서

도두해녀의 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영업시간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해안도로 쪽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근처에 키세스존으로 유명한 도두봉과

도두봉무지개해안도로가 있어요~~

가게 앞쪽에 일자로 쫘악 주차를 하시더라구요.

마침 저희가 갔을 때, 차 한대가 나와서 바로 착~ 주차했습니다.

대기가 길어서 먼저 번호표를 받고 15~20분가량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

 

안내받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전복죽 2개와 전복물회 맛집이라고해서

전복물회를 주문했어요!

전복물회가 먼저나왔어요!

사실 저희 부부는 물회를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요 !

도두해녀의집 전복물회 맛있었어요~~

위에 전복이 올라가있고,

아래쪽에, 오이랑 미역이 들어있었어요~

국물은 살짝 새콤하고, 살엄을이 들어가있어요.

포스팅 쓰면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전복물회는 공기밥과 함께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같이 나온 찬이예요.

찬은 따로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그리고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중문 해녀의집을 제주도 올 때마다 가는데요.

거기는 좀 국물이 많은 느낌이라면

여기는 좀 더 찐한 느낌이었어요! ㅠ_ㅠ

맛있었습니다.

전복2 전복물회 시켰어요.

옆에 회덮밥도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다음에는 전복죽 2 전복물회 1 회덮밥 이렇게 주문해볼까 해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꼬맹이도 잘 먹고, 신랑도 끝까지 아주 맛있게 잘먹었어요 ㅋㅋㅋ

와구와구 중

가격도 착했어요~

전복죽 12000원

전복물회 11000원 이었습니다.

무지개해안도로를 지나서 저희는 듀포레라는 카페를 갔어요~

오션뷰 카페에서 멍을 좀 때리다 집으로 가자~

라는 계획이었습니다 ㅋㅋㅋ

 

 

듀포레는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조금 협소합니다.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저희는 거기에 주차하고,

길건너와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듀포레도 베이커리카페인데,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먹고 싶은건 많이 있었어요~

 

스콘과 에그타르트 크루아상 종류 등등 이 있었어요.

 

밥을 먹고온 터라서,

빵은 두개 음료는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어요.

저 크루아상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듀포레 팡도르 골랐었는데요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하나 몰라서 옆에 빵부터 파먹었었어요 ㅋㅋㅋ

크림이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서

단거 싫어하는 신랑도 잘먹더라구요!

 

 

듀포레는 1층은 1층실내 1층 실외

2층은 2층!

3층공간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2층에 앉았었는데요 통창쪽에 비행기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통창쪽 자리가 없어서 안쪽에 앉아있다가

나중에 자리가 나서 옮겼었어요. !

 

빵먹으면서 멍치다가

자리나서 ~ 오~ 저기 앉아보자! 하고 옮겼었네요.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좋았어요!

비행기가 바로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ㅋㅋㅋ

비행기 올 때마다 처음에는 신나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멍.. 치다가

아! 차량 반납하러가자~ 해서 나왔습니다.

 

날이 좀 더 좋았다면 사진을 정말 잘찍었을 것 같아요

(날씨 탓을 해봅니다.. )

제주여행 끝 ㅠㅠ

제주여행의 마지막코스여서 매우매우 아쉬웠어요

아이가 10박 11일로 다시오자 하더니..

그냥 1년 살자 라고 하더라구요..

내 마음을 본건가...? 싶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바다가 예쁜 제주나 부산쪽으로 여행을 한 번 더 가야겠어요.

 

이상 제주공항맛집과 카페를

(도두해녀의집, 듀포레)

마지막으로

여름 제주여행을 마친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