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가기 전에 키키레스토랑과 진천미를 가려 했습니다.
키키는 워낙 대기가 길다고 하고
진천미도 맛있다고 해서 숙소에서 가까운 진천미에 방문하였습니다.
진천미 1호점과 2호점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 39 之 1, No. 42之1號三樓, Lane 25, Kangding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Google 검색
www.google.co.kr
- 위치는 위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숙소에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시먼역에서도 5~10분정도 일 것 같네요.
진천미는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진천미 1호점입니다. 2호점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약은 불가했습니다.
진천미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14:00 중간 브레이크타임 후 오후 17:00 ~ 21:00
입니다.
저희는 6시 좀 전에 도착했었는데, 1호점으로 안내 받았다가 다시 2호점으로 안내받았어요 ㅋㅋㅋ
가게 앞에 앉아 있던 할아버지가 2호점 직원분께 손짓하자마자 바로 ㄱㄱ ㅋㅋㅋㅋㅋㅋ
2호점 지하에 들어갔습니다.
이 날 아래에는 뭔가 결혼식 피로연 같은것이 열리는 분위기였어요 (순전히 저희의 추측 ㅋㅋㅋㅋㅋ)
신랑 신부로 보이는 분들이 여기저기 인사하고 다니시는 것 같았습니다.
빠르게 메뉴를 스캔 중인 친구..
아주 든든합니다.
뭘 주문할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먹고 싶은거 다 시켜보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여행 두번째날 저녁이라 사치 함 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
쿵파오 치킨과 흰밥 부터 주문했어요.
간장돼지 갈비찜
파인애플 튀김새우
파볶음과 튀김생두부
우선 따뜻한 차를 마시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
돌아가는 테이블이라 신이 났구요 ㅋㅋㅋ
파볶음을 드실 때는 꼭 밥을 주문해주세요.
그리고 음식 나오기전에 반찬 고르라고 하는데
저희는 안골랐어요.
고르는 족족 돈이라는 후기도 있었지만 ㅋㅋㅋㅋ
딱히 먹고픈 반찬이 없었었어요.
김치가 있었다며 픽했겠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파볶음과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밥 하나를 더 주문했지요 ㅋㅋ
쿵파오 치킨도 나왔어요 .
쿵파오 치킨에 있는 땅콩이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시 가면 안시킬 것 같은 메뉴예요 ㅋㅋㅋ
타이완비어도 주문했어요~
저는 알쓰라 조금만 맛봤지만 좋더라구요
꼭 주문해서 드세요 친구들이 아주 신이 났었었요
친구들이 좋아하니 나도 좋앙
맥주 잔 사고 싶다고 했었는데 깜빡하고 못샀었네요 ㅠ
맥주잔이 너무나 귀여웠으
튀김생두부가 나왔어요
저희는 4명이 갔는데 2명은 맛있다고 하고 2명은 뭐 그냥 먹을만하다 반응이었습니다 ㅋㅋ
파인애플 새우
요건 뭐 말할 필요없이 크림새우튀김 ㅋㅋㅋㅋㅋ 맛없기 힘들죠
돼지갈비찜 정말 돼지갈비찜이예요
근데 울 엄마가 해준게 더 부드럽드아 ㅋㅋㅋㅋ
이미 삼미식당 연어를 냠냠하고 온 상태여서
전투적으로 먹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다시 간다면 파튀김과 튀김생두부는 꼭 주문 할 것 같아요 ㅋㅋ
결재는 빠르게
1160NT 나왔네요.
42000원 정도 나왔어요~
(2018년 기준 가격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희가 나왔을 때였는데
사람이 여전히 많더라구요~
저희는 여기서 먹고 용산사로 걸어갔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음...
시먼역 쪽에 숙소를 잡는다면 파볶음은 다시 먹으러 가고싶습니다 ㅋㅋㅋ
이상 대만 진천미 후기였습니다.
#대만진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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