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샤워 + 베이비샤워 준비 (케이크, 풍선, 편지 등등 )

지난번에 저희집들이라고 친구들을 속이고

급하게 베이비샤워 + 브라이덜샤워를 준비하게돼었어요

겹겹사라..

한번쯤을 서프라이즈를 하고싶었는데 ㅋㅋㅋ

준비는 성공했으나

반응은 성공하지 못한... (허허허허허)

허나 마음 전달은 성공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비샤워 + 브라이덜샤워 준비 후기를 남겨보려해요.

우선 준비하려고 했던건

1.브라이덜샤워 케이크

(베이비샤워케이크는 보통 기저귀 케이크를 하더라구요? 뒤늦게 알았슴돠)

2. 음식

3. 풍선

4. 브라이덜샤워 혹은 베이비 샤워를 알리는 무언가..

5. 화관이나 손팔찌 ( 이건 시간관계상 못준비했어요)

6. 포토존 (풍선이랑 이런걸로 만들어보즈아!)

7. 옷 맞춰입기 (들키지 않게 어떻게 옷을 맞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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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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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제 정신 아닌 요즘 뭐 하나 제대로 못할 것 같아서

적어놨었어요 ㅋㅋㅋㅋ

하다가 급 포기했지만요

1. 케이크 (구월동 생화케이크 / 피오네스트 / 약 7만원)

인천생화케이크

케이크는 예전에 한번 이용했었던 #생화케이크

#피오네스트 를 이용했습니다.

같이 준비하는 친구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봤고

화이트톤의 꽃들로 장식하고 싶었어요.

심플하면서 예쁘게 나오는걸 원했습니다.

피오네스트 케이크 중에 생크림케이크로

피오네스트

우유생크림케이크 + 제철과일 이 안에 들어가있어요.

현재는 골든키위가 들어가있고,

딸기철에는 딸기가 들어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저는 골든키위 들어가있을 때만 먹어봤네요.

생화 장식에 따라서

케이크 크기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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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케이크는 예전에 아부지 생신 때 준비했었던 케이크예요.

이번에 엄마 환갑때도 또 주문했는데, 그건 다음에 또 리뷰남기겠습니다요.

 

https://www.instagram.com/fionest.flowershop/

https://blog.naver.com/fionest

032-468-2000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약하는 동시에 계좌이체를 하고,

케이크 픽업갈 때 이음카드로 다시 결재하고 환불 받아도돼요

이음카드가 현재 10% 캐시백이 돼다보니, 저도 그렇게 진행했네요.

이번엔 화이트로 했고

엄마 환갑준비는 피치핑크 로 준비했는데 매우 기대하고있어요.

장식이나 이런건 카카오톡으로 상담할 때 자세히 나와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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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 (코스트코/마늘바게뜨 /계속조르면국물떡볶이 - 가격은 기억안남. )

음식은 친구들에게 뭐 먹고싶은지 물어봤고

사실 해주고싶은거 했으유 ㅋㅋㅋㅋ

살치살스테이크 + 감바스 + 베이글샌드위치 + 샐러드(바질+크림) 는

코스트코에서 샀던 것들로 했어요

마늘바게뜨는 급하게 집앞 파리바게뜨에서 후다닥 사왔오용 ㅋㅋ

 

요즘 좋아하는 샐러드인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샐러드 뜯어서 바질페스토 올려서 먹는거 좋아합니다요

소고기는 뻘건거 좋아하는 취향이 친구들과 같아서 그렇게 준비했오요

양파는 오래오래 볶아서 단맛을 내려했는데 . 생각해보니 양파 잘안먹었네요.

그리고 감바스는.. 늘 별거 안들어가는데

친구들이 좋아해서 해보았어요 왜 좋아하는지 노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조르면 떡볶이

체험단으로 됐다가 맛있어서 친구들에게 끓여주었어용 ㅋㅋ

라면사리는 추가로 넣어줬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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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풍선

4. 브라이덜샤워 혹은 베이비 샤워를 알리는 무언가..

6. 포토존 (약 4~5만원)

사실 이것때문에.. 이벤트는 업체를 불러야 한다는걸

뼈져리게 배웠습니다요..

ㅠ_ㅠ 브라이덜 샤워 하기로 하기 전날 약속이 있고

그 전날까지 빼빼로 포장하느라

시간이 거의 없어서

틈틈히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푸짐하게 하고싶었는데// 뭔가 텅 빈 느낌이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풍선도 예쁘게 붙이고 싶었는데.. 무튼 좀 어중간한 느낌이 들었찌만

친구들은 고맙게도 별말 안하더라구요 ㅋㅋㅋ

많이 찔렸는디

마음은 잘 전달된걸루...

풍선과 브라이덜샤워 글씨 다는거, 베이비 풍선 등은 다 쿠팡에서 샀어요

저는 급했고... 로켓배송의 도움이 절실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새벽까지... 열심히 헤매면서 걸었어요

설명서 매니아인데,

설명이 아주 대충돼어있어서

센스없는 인간이었던 저는 한참을 헤맸네요.

 

 

그래서 결국 이리 저리 붙였으나

풍선이 계속 떨어지고 난리였어요 ㅠ_ㅠ 젭알 이러지마아...

요리 조리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좀 놔버렸던것같오요 (정신을....) 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잘 ? 뭐 쨋든 제 최선을 다한 포토존이 나왔어요

이 이상은 저에게 무리였습니다요

 

브라이덜샤워준비

집에 있는 곰돌이도 동원돼고,

귀여운 이불친구도 급 끌려나왔어요.

소파도 원래는 어두운색이라

급하게 흰색 커버를 덮어버렸습니당 ㅋㅋㅋㅋ

 

구매내역은 요렇습니다.

사실 가격은 부담이 전혀없었고

풍선을 불어야 한다는것도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노 센스 인간이라 꾸미는게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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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덜샤워

또 다른 편지존? 혹은 포토존이었는데 ㅋㅋㅋㅋ

안예쁨으로 인해 저에게 버려진 공간..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사진실력으로 살아났습니다

편지지는 우정에 관한 책 의 엽서예요.

개인적으로 아이 책 중에서 좋아하는 책 이여서 준비하게됐오용

그리고 친구들 생각하면서 귤에 얼굴 그려놨었어요

요 엽서존은.. ㅋㅋㅋㅋㅋ

집에 있는 모든소품을 활용했네요.

저의 최선.. 사진빨로 살아났습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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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산 것들 중에 대체적으로 다 만족해요. (불기 쉽게 풍선 부는것도 들어있어서요)

근데, 스탠드풍선 ( 꽂혀있는건) 너무 별로라 추천안하싶어요

자꾸 빠지더라구요 ㅠㅠ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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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해 플라워 브라이덜 샤워 파티 장식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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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비랜드 파티 장식세트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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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샵 촬영용 프롭스 20종 + 헬로우 베이비 샤워 파티 세트

 

이 친구들은 추천합니당 !

#베이비샤워 #브라이덜샤워 #집들이 꾸미기용품으로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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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관이나 손팔찌 ( 이건 시간관계상 못준비했어요)

이건... 원래는 다이소에 가서 좀 사려했는데

실패했네요

 

7. 옷 맞춰입기

휴우... 너무 흰색입고오면 티날것같아서

어찌 말해야될지.. 한참을 망설였다가 미루다가 급 그냥 사진찍으러 나가야돼니

옷 대충 맞춰입자 했었어요 ㅋㅋㅋ (검정 베이지 화이트 ) 선택하자고

근데 신부님들이 다들 검정입고왔길래

걍 저희집에 있는 옷을 입혔어요.

그나저나 친구가 제옷 입었었는데

친구에게 너무 잘어울려서 걍 선물해줄껄 그랬단 생각이 드네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옷 안줄꺼야! 하고 신경질 냈던 자신을 되돌아봐봅니댜

암쏘쏘리.. 벗알랴쥬..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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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튼 매우 재미있었고,

두번은 못한다

사실 브라이덜샤워 베이비 샤워로 사진찍는것보다

침대에 누워서 수다떠는게 더 행복했으유

저녁까지 먹고가서 고마웠고

멀리까지 와줘서 고마웠어요 ㅠㅠ

코로나 때문에 자주 보지 못해서 아쉽고. 12월에 또 보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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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집에서 브라이덜샤워 베이비샤워 준비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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