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제주 공항근처 해안에 위치한 카페 듀포레 후기입니다!
ㅋㅋㅋㅋㅋ
공항으로 가기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빵순이는 베이커리카페를 지나치기가 어려워요.
뷰도 좋을 것 같고 방문했는데
비행기 지나가는 것도 계속 보고, 맛있는 빵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듀포레는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조금 협소합니다.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저희는 거기에 주차하고,
길건너와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듀포레도 베이커리카페인데,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먹고 싶은건 많이 있었어요~
귀엽게 디피되어있었는데,
스콘과 에그타르트 크루아상 종류 등등 이 있었어요.
밥을 먹고온 터라서,
빵은 두개 음료는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어요.
저 크루아상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듀포레 팡도르 골랐었는데요
사실 이게 유명한건지 모르고 사먹었는데,
좀 인스타 좀 보고 먹을껄 싶었어요 ㅋㅋㅋㅋ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하나 몰라서 옆에 빵부터 파먹었었어요 ㅋㅋㅋ
크림이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서
단거 싫어하는 신랑도 잘먹더라구요!
듀포레는 1층은 1층실내 1층 실외
2층은 2층!
3층공간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2층에 앉았었는데요 통창쪽에 비행기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통창쪽 자리가 없어서 안쪽에 앉아있다가
나중에 자리가 나서 옮겼었어요. !
빵먹으면서 멍치다가
자리나서 ~ 오~ 저기 앉아보자! 하고 옮겼었네요.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좋았어요!
비행기가 바로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ㅋㅋㅋ
비행기 올 때마다 처음에는 신나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멍.. 치다가
아! 차량 반납하러가자~ 해서 나왔습니다.
날이 좀 더 좋았다면 사진을 정말 잘찍었을 것 같아요
(날씨 탓을 해봅니다.. )
제주여행 끝 ㅠㅠ
제주여행의 마지막코스여서 매우매우 아쉬웠어요
아이가 10박 11일로 다시오자 하더니..
그냥 1년 살자 라고 하더라구요..
내 마음을 본건가...? 싶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바다가 예쁜 제주나 부산쪽으로 여행을 한 번 더 가야겠어요.
제주여행 마무리는 듀포레에서 했었는데
아이가 한달정도 더 살면 안돼냐고 하더라구요.
나두 그러고 싶다..
다음에 또 오자 ㅠㅠ
하며 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비행기도 계속 지나가고, 야외나 실내뷰도 좋아서,
여행 마루리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이상 제주공항 베이커리카페 뷰좋은 듀포레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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